1/
요즘 들어 여러 책, 아티클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있는데, 바로 '사람'에 관한 얘기임. 공통의 요지는 일 잘하고 싶고 성과 내고 싶으면 다름 아닌 '사람'에 집중하라고 함.
2/
일도 사람들이 하는 거고, 창업도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거고, 크건 작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사람들이∙사람들 속에서∙사람을 위해 하는 것임. 이런 인사이트를 얻음과 동시에, 작년 킨디에서 완전히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했던 내 모습이 자꾸 떠올랐음.
3/
당장 성과 내고 싶고, 누구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, 그래서 더 '일'에만 집중했음. 팀원 간의 관계나 그들의 특징, 개인의 장단점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(오히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음) '일'만 잘하고 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음. 그때 내 머릿 속엔 오로지 '성과'만을 좇는, 굉장히 1차원적인 생각 밖에 없었음.
4/
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참 안 좋은, 다시 일하기 싫은 리더였구나 하고 느낌. 올해는 시간을 내서 여러 책을 읽고 있는데, 덕분에 내가 그동안 어떤 걸 잘못했고, 무엇이 부족했는지 점점 선명하게 보임. 앞으로 더 많이 읽고, 더 공부해서 나만의 오답 노트를 잘 만들어가고 싶음. 훗날 만들, 맡을 팀을 위해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싶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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