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문했던 맥북 프로가 도착했다. 대학교 방송국 생활을 하면서 편집할 때 맥 OS를 써봤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했다. 하지만 ... 이 맥북으로 영상편집'만'을 하려는 게 아니라 코딩을 하면서 웹의 전반적인 것을 만지려다 보니, 그리고 오랜만에 맥을 만지다보니 아무래도 코딩에 집중하는 데에 힘들다. 사실 공부를 시작도 못했다... 이전의 노트북에서 수업을 따라가면서 완성해온 파일들을 맥북으로 옮길 수 있는 지도 모르겠고, 이걸 다시 맥북에서 새로 해야 하는 것은 차치하고, 일단 html파일을 웹으로 어떻게 여는 지도 모르겠다. 윈도우였다면 확장자를 수정하면 되겠지만 여기선 그 기능이 어디있는지 모르겠다. 이것만 찾다가 지금 시간을 다 보내게 생겼다. 인터넷에 검색해서 하라는 대로 해보아도 그냥 텍스트 문자로만 뜬다. 🤯
매일 매일 코딩공부 일지를 업로드하려고 했건만, 집안 행사와 컨디션의 난조로 며칠 까먹었다. 한 이틀 까먹은 것 같다. 하루빨리 맥북 운영체제에 익숙해져서 코딩 공부에 전념하고 싶다..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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